2025.01.11 10:38
상하이항 5000만TEU·싱가포르항 4000만TEU 나란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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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항과 싱가포르항이 나란히 5000만TEU와 4000만TEU를 돌파하며 세계 1위와 2위를 지켰다.
상하이항그룹(SIPG)에 따르면 상하이항이 2024년 한 해 처리한 물동량은 20피트 컨테이너(TEU) 5150만6000개로,
1년 전의 4915만8000개에서 4.8% 성장했다. 상하이항은 이로써 2010년 이후 15년 연속 세계 1위를 수성하게 됐다.
상하이항은 중국이 세계 해운 시장의 중심에 선 2000년대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뒀다. 1978년 컨테이너 부두를
개장한 지 25년 만인 지난 2003년 1000만TEU를 달성하며 우리나라 부산항을 제치고 세계 3대 항만에 도약했다.
그로부터 3년밖에 지나지 않은 2006년 2000만TEU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0년 싱가포르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고 이듬해인 2011년 3000만TEU를 넘어섰다. 2017년엔 4000만TEU 기록을 작성했다.
본문 발췌 :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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